원리금균등상환 원금균등상환 차이

주택을 구입하거나 전세를 구할 때 본인이 가지고 있는 현금으로 모든 비용을 지불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대부분은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 비용을 충당합니다. 대출을 받을 때 선택해야 할 조건들이 있습니다.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중 어떤 것을 선택할지. 대출기간은 몇 년으로 할지. 상환방식을 어떤 것으로 선택을 할지 결정해야합니다. 오늘은 대출 상환 방식 원리금균등상환 원금균등상환 의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

원리금균등상환

원리금균등상환 은 대출기간동안 원금과 이자를 합쳐서 매월 같은 금액으로 상환하는 방식입니다. 매월 같은 금액을 상환하지만 대출 초기에는 상환금에 원금보다 이자의 비중이 높습니다. 나중으로 갈수록 이자는 줄어들고 원금의 비중이 높아지는 구조입니다.

원리금균등-그래프

원금균등상환

원금균등상환은 원금을 매월 같은 금액으로 상환하고 거기에 이자를 포함해서 갚아나가는 방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출 초반에는 이자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월 상환금액이 크고 나중으로 갈수록 이자가 줄어드는 구조입니다.

원금균등-그래프

원리금균등상환 원금균등상환 장단점

원금균등상환은 초반에 비용부담이 큽니다. 만약 대출을 받는 시점에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수입원이 있는 경우 추천합니다. 처음에 조금 부담이 되더라도 전체적으로 원리금균등상환 보다 이자비용이 적기 때문입니다.

대출을 단기간에 상환할 계획이 없고 대출실행 시점에 소득이 낮은 상황이라면 원리금균등상환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예를들어 사회초년생의 경우 당장 연봉은 낮지만 경력이 쌓이면서 금전적으로 점차 여유가 생기게 됩니다. 대출 실행시점에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으로 상환해 나갈수 있는 방식입니다.

원리금균등상환 원금균등상환 정리

이밖에도 일정기간 원금만 갚는 거치식이 상환방식이 있습니다. 대출 실행 시점부터 일정 기간동안 이자만 내다가 거치 기간이 끝나면 이자와 원금을 합쳐서 지불하는 방식입니다. 예를들어 5년 거치식 이라고하면 5년동안 이자만 지불하고 5년 이후로 이자와 원금을 합쳐서 지불합니다. 이러한 대출 방식은 초반에는 부담이 적지만 원금을 같이 상환해야 하는 시점이 오면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본인의 상환여력을 잘 파악하고 현명하게 선택하시길 당부드립니다.

여기까지 원리금균등상환 원금균등상환 차이 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Share on kakaotalk